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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33 [PEF 포트폴리오 돋보기] 데이터센터 공격적 투자… 5G 기지국 사업도 '청신호' 2022-12-02

IMM인베가 투자한 '드림라인'
데이터 수요폭증 일찌감치 예견
2020년 인수 후 작년 흑자전환
2년 뒤엔 죽전 초대형 IDC 예정

 

 

통신서비스 전문 업체 드림라인이 2020년 IMM인베스트먼트에 인수된 뒤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며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매해 데이터 사용량이 크게 늘며 공급 부족을 겪는 데이터센터 사업에 집중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1일 드림라인에 따르면, 이 회사의 데이터센터 운영 자회사인 드림마크원은 신규 데이터센터를 위해 지난 8월 인천 가좌동 소재의 토지·건물 매매 계약을 체결한 뒤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구축 작업에 나서고 있다. 드림마크원은 이미 서울 구로에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용인 죽전에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를 열 계획이다.

(중간생략)

드림라인은 기존 강점인 통신서비스의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IMM인베스트먼트도 이를 위해 꾸준히 투자를 이어 가고 있다. 2020년과 올해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드림라인의 전용 회선과 인터넷 회선 사업,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사업, 공용화 기지국 사업, 기타 통신 서비스 사업의 확장성을 키워왔다. IMM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공용화 기지국은 철탑 등 부대시설을 건설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서 사용료를 수취하는 만큼,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한다"며 "5세대(5G) 네트워크 망 구축으로 기존 기지국 수 대비 약 3배 이상의 기지국 구축이 필요해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매일경제 오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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